의정부시 갑 '2021년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16억원으로 확정됐다.
소방관 출신 오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30일 의정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의정부 1동 ‘신의교(중로3-1호선) 확장’ 10억과 호원 2동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6억으로 총 16억에 해당한다.
2022년 8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경의로 4차로 확장공사로 인해, 신의교 구간내에서 병목현상 예방을 위한 교량 확장이 시급했다.
또한 많은 의정부 시민분들이 이용하시는 직동근린공원의 진입이 어려운 주요 구간을 테마가 있는 복합적인 진입광장으로의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 신의교 확장과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선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환 의원은 “해당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갑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