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관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농사 기술의 신속한 교육·확산을 위한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억 3천850만원을 투입해 총 5개 분야 32개 사업에 대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인력육성분야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외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외 8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가공용 쌀 원곡 생산단지 육성시범 외 3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 재배 시범 외 8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축사 공기정화 질병예방 기술보급 시범 외 1개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음성군 농업의 경쟁력을 기르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