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이 주최한 ' 제 8 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 ' 이 6 일 오전 10 시 국회의 원회관 2 층 로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은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를 소개하고 , 안성 문화예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0 년 시작하여 올해로 8 회 째를 맞이했다 .
이번 회차에서는 오랜 세월 안성전통공예를 지켜오고 있는 주물장 김성태 작가 , 유기장 김수영 작가 , 대장간 신인영 작가 , 옹기 황영균 대표 4 명을 초청하어 ‘ 대 ( 代 ) 를 잇다 ’ 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 최소 70 년 이상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가업을 운영해 온 작가들의 뜻이 반영됐다 .
이날 개회식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18 명의 국회의원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 안성 지역 기관단체장 , 안성 지역 예술가 등 총 200 여 명이 함께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
김학용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 오늘 전시회에 출품한 네 분의 명인분들은 오랫동안 대 를 이어오며 ‘ 안성맞춤 ’ 의 명예를 지켜오신 소중한 분들이시다 ” 라며 “ 우리 안성에 서 활동하고 있는 명인들의 작품들이 국민께 더욱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아울러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 전통공예는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할 문화적 자산 ” 이라며 “ 대한민국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작품을 전시한 네 명의 명인들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석한 안성예술가들은 “ 국 회 전 시회를 8 회 째 이어오며 안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대단히 기쁘다 ” 고 말했다 .
' 제 8 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 ' 은 2 월 6 일 오전 10 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 일까지 5 일간 국회의원회관 2 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