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월 8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총 10차례(나주 7회, 화순 3회)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이날 행사는 ‘정책고객과 함께 하는 2023년 의정보고회’로서 지역별 주요 정책을 제안하거나, 함께 추진해 온 고객(주민)들이 참석해, 정책을 처음 제안했을 때의 상황과 정책 전?후 지역의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신정훈의 신화창조 ? 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약 80분간 진행되는 의정보고회는 신정훈의원이 오랜 시간 목숨처럼 지키고, 키워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들을 살펴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나주 의정보고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7차례 이어지며, ▲한국에너지공대 최초 건의에서 5년 만에 개교, 글로벌대학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양곡관리법개정안, 농?수협 전남이전 등 농업?농촌 현안 ▲국립나주박물관 설립과정 및 추진 계획 ?영산강 살리기-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정비사업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화순 의정보고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차례 이어지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개소 ▲화순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선도기지 조성 계획 ▲폐광지원특별법 개정 의의 및 기대효과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 계획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신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비롯해 향후 중점 추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고, 보다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라며 “민생이 어느 때보다 어렵다. 지역과 농촌은 더욱 어렵다. 이런 때일수록, 지역이 힘을 모아 주체적 역량으로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 희망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의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달 ‘시도의원들과의 조찬간담회’, 분기별로 ‘나주·화순 당정협의’ 개최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9월부터는 각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민원현장 소통의날’을 개최해, 지역민들과의 대면 접촉과 소통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신의원의 ‘2022년도 나주화순 소통행보’는 주민들로부터 “민주당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다해 주민의 시급한 민원과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을 해주는 모습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도 소통의 날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