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신설된 첨단산업국은, 첨단산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도내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의 선도적 시장 창출의 기반을 구축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위기속에서도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의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였고,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화를 위하여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대면 시장 선점을 위해 온라인 직거래장터 등 비대면 소비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작년 한해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금년에도 지난 해 초석을 다졌던 주요 신산업의 스마트화·고도화와 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 신산업 인프라 확충과 R&D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강원경제 회복은 물론, 강원도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과 강원형 뉴딜사업을 연계하여 강원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